1. 지붕면이 평탄하게 잘 잡혀있는지 확인후, 가로목재상만 설치할것인지, 가로*세로상을 설치할것인지 확인한다.(테릴 점토기와는 일반적으로 목재를 이용한 건식시공으로 각재상걸이를 한다.) 2. 기와걸이 간격을 정한후, 목재를 고정시키기 위한 먹줄을 놓는다. 3. 먹줄위에 기와걸이 목재를 흘러내리지 않게 못으로 단단히 고정시킨다. 이때 처마목재는 기와의 흘러내림을 방지하기 위해 1.5단 높여 고정시킨다. 4. 나뭇잎, 새나 쥐가 드나들지 못하도록 새막이를 처마목재에 고정시킨다. 5. 하지작업이 완료가 되면, 기와를 인양하여 5장씩 쌓아 지붕전체에 펼쳐놓는다.(기와의 무게로 인한 지붕 눌러앉음을 방지하기 위해서 필수작업이다.) 6. 처마에서 용마루쪽으로, 좌측에서 우측으로 기와를 깔아나가며, 처마기와는 처마에서 바깥쪽으로 70~100mm 빼어내고, 못으로 단단히 고정시킨다. 7. 바닥기와 뒷면 튀어나온부분이 기와걸이목재에 잘걸리도록 시공하며, 갓기와는 뜨지 않도록 하여 몰탈로 단단히 고정시킨다.(현장여건에 따라 못으로 고정시키기도 한다.) 8. 용마루는 몰탈을 두텁게 놓아 바람에 날리지 않게끔 단단히 고정하고, 내림마루의 경우, 경사각에 따라 실리콘 및 못으로 2차고정을 해준다. 9. 벽체 및 연도, 단윗골 부분은 동후레슁을 사이즈에 맞게끔 절곡하여, 물이 기와위로 타고 흐르도록 유인한다. 10. 이 외 기타사항은 현장여건에 맞게끔 조정하여 시공토록 한다.